2010/10 4

역대 한글날 구글 두들(Google Doodle)

어제(2010.10.9)가 한글날이었죠. 검색 엔진으로 유명해진 포털 사이트, 구글. (이제 이런 소개도 식상하고) 구글에서는 기념일마다 메인 페이지의 로고를 특별하게 교체해 주고 있습니다. 이걸 '낙서'의 뜻에서 '두들'(doodle)이라고 부르는데, 어제도 한글날 구글 두들이 있었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제의 것이 최초의 한글날 구글 두들은 아니었어요. 2005 위의 그림이 2005년 최초의 한글날 구글 두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ㅎ 꽤나 귀엽다고 생각했어요. ㅎ 앞으로도 한글날에 계속 서비스를 해 주려나... 했지만 그건 아니더군요. 다음은 3년 후, 2008년 한글날 구글 두들입니다. 2008 Google의 'gl'을 '글'로 바꿔 버린 멋진 로고가 등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했던 ..

Views/Overview 2010.10.10

휴대전화 외부단자 접속 통합 표준 (휴대폰 20핀, 24핀 단자)...

http://un-i.tistory.com/entry/Writing-Wikipedia 위 글에서 주절거렸지만, 위키백과에 날 잡아서 글쓰기가 내 스타일. 이번에 쓴 글은 이거다. 휴대전화 외부단자 접속 통합 표준 http://ko.wikipedia.org/wiki/%ED%9C%B4%EB%8C%80%EC%A0%84%ED%99%94_%EC%99%B8%EB%B6%80%EB%8B%A8%EC%9E%90_%EC%A0%91%EC%86%8D_%ED%86%B5%ED%95%A9_%ED%91%9C%EC%A4%80 글 히스토리에 따르면 처음부터 Juniuswikia의 5584바이트. 중간에 한 명의 기여가 있지만 분류를 넣어 주신 거다. 43바이트. 그 이후 세 번 모두 내 기여다. 7000바이트를 넘겼다. 비반달적(非van..

Views/Overview 2010.10.08

위키백과에 글 쓰기.

사실에 관한 글을 쓰는 데에는 책임이 따른다. 역시 아무리 위키백과에 글을 쓴다 해도 어느 정도의 책임 의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읽는 사람은 사실이라고 생각할테니까. 그리고 누군가 사실이라고 믿는 한 정보는 사실 여부에 무관하게 빠르게 퍼져 나갈 수 있다. 이런 생각 때문인지 난 위키백과에 글을 쓸 때에도 상당히 진지해지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특히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사안의 경우엔 아예 날을 잡아서 쓴다. 1000바이트 미만의 토막글로 시작해도 어느새 양이 늘어나는 게 위키백과 글쓰기의 장점이지만... 읽을 만한 정보가 되려면 너무 오래 걸린다. 위키백과 표제어가 될 정도면 대개 이미 그 주제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있는데, 처음 쓰는 사람이 그걸 몰라서 짧게 썼을까? 아무래도 일단 써야 할..

Views/Overview 2010.10.07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이 글의 발단은 조금 엉뚱하지만 @dawndream 님의 트윗에서 시작되었습니다. dawndream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 북한 속담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사실 이 속담(?)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런 응답들 덕분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zockr 겉만 빨개지지 말고 속까지… 응? 이 무슨?? RT @dawndream: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 북한 속담입니다. 무슨 뜻일까요?fhadks @wonderjune @dawndream @zockr ㅋㅋㅋㅋㅋ 속담이면 꾀 오래된 말이지 않나요? 북한 정권 이전에 생겼을 수 있는 말인데 이데올로기와 엮여생각되는 것도... 우연?!?!?!?wonderjune 전통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

Views/Overview 2010.10.03